MC몽 신곡 3곡, KBS 가요심의 부적격 판정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12 11: 29

가수 MC몽의 새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의 수록곡 세 곡이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2일 KBS 가요심의에 따르면 MC몽의 ‘왓에버(Whatever)’, ‘죽을만큼 아파서 파트2’, ‘뉴욕(New York)’ 등 세 곡은 욕설과 특정 상품 브랜드 언급 등의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왓에버’에서는 ‘개똥 같은 소리 하네, 불 쉿(Bull Shit)’, ‘죽을만큼 아파서 파트2’에서는 ‘빌이먹을 놈’, ‘뉴욕’에서는 ‘뻑이 나가’와 ‘유튜브(특정 브랜드)’라는 가사가 문제가 됐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와 서브 타이틀곡 ‘마음 단단히 먹어’, ‘도망가자’는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
MC몽은 지난 3일 새 앨범을 발표 했지만 방송과 공연 활동 등은 전면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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