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폭스가 2015년 상반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십세기폭스는 12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하이라이트 영상 및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테이큰' 시리즈의 완결판인 '테이큰3'부터 故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이하 '박물관3')'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테이큰' 시리즈의 완결판인 '테이큰3'는 살인 용의자가 된 리암 니슨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테이큰3'는 뤽 베송이 제작을 맡고 '테이큰2'의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물관3' 역시 내년 1월 개봉한다. 대영박물관을 배경으로 하는 '박물관3'는 전편의 주인공들이 모두 출연해 더욱 강력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펼쳐보일 전망이다.
이밖에도 리즈 위더스푼이 제작, 주연을 맡은 '와일드'(2015년 1월 개봉 예정)와 콜린 퍼스 주연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2015년 2월 개봉 예정), 그리고 에드워드 노튼, 마이클 키튼 주연 '버드맨'(2015년 2월 개봉 예정) 등 다양한 영화들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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