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쩐의전쟁2', 100만원으로 창업..유재석 적자 피했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12 15: 24

'무한도전'의 인기 에피소드였던 ‘쩐의 전쟁’이 다시 돌아온다.
'무한도전'은 지난 2011년, 만원이라는 자본금으로 경제활동을 펼쳐 가장 높은 수익금을 남긴 사람이 수익금의 두 배를 상금으로 받았던 ‘쩐의 전쟁’ 1편에 이은 2편을 방송한다.
이번 ‘쩐의 전쟁’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지난 ‘쩐의 전쟁’의 초기자본금이 만원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엔 100배의 금액인 100만 원이 주어지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 또한 두 배로 늘어 24시간이 주어진 것.

특히 인건비를 지급할 경우 인력 고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첫 번 째 ‘쩐의 전쟁’보다 큰 스케일의 창업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멤버들은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 발휘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
먼저 멤버들은 요식업, 서비스업, 세일즈 등 업종 불문,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뽐내며 사전조사에 나선다. 멤버들은 멘토와의 만남, 시장조사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의욕을 불태웠다고.
지난 ‘쩐의 전쟁’ 1편에서 적자를 내 굴욕을 겪었던 유재석,박명수 두 멤버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쩐의 전쟁2’는 오는 15일(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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