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성대 수술로 활동 중단.."유럽 투어 빠진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12 15: 34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백호가 활동을 중단했다. 
12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백호가 최근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일 유럽 5개국 투어를 위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최근 병원에서 절대 안정을 강력히 권유 받아 공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면서 "올해초 성대 이상 소견을 받았으나 본인이 무대에 오르고 싶어하는 강력한 의지로 공연을 이어갔지만, 통원 치료를 하며 상태를 지켜보던 중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면 위험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백호는 현재 스케줄을 일단 중단한 상태이며, 조만간 성대 폴립 제거 및 점막 복원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전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뉴이스트는 지난 9월 남미 5개국 투어 , 11월 5일 일본 싱글곡으로 공식 데뷔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치료받고 있는 백호를 제외한 4명은 11월 20일 유럽 5개국 투어 를 위해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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