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이 줄리엔강의 등장에 바짝 긴장했다.
12일 MBC에 따르면 존은 MBC '헬로 이방인'에 줄리엔강이 고정으로 합류하자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지이미나를 좋아하는 존이 줄리엔강과 후지이미나의 친분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지난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를 향해 꾸준히 애정을 표현해온 존은, 줄리엔 강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평소 방송에서 몸꽝에 허당인 모습을 보였던 존은, 키도 크고 남다른 근육질에 운동 만능인 줄리엔 강의 기세에 짓눌린 모습이었다고.

그 동안 ‘들었다 놨다하는 요물’이라고 표현하며 존의 애매한 태도에 불만을 표시했던 후지이미나와 줄리엔 강의 등장으로 삼각관계가 된 존의 모습은 오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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