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최진호, 신성록 잡는 카리스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12 16: 29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 아폴로픽쳐스, 판타지오)’의 최진호가 없어서는 안 될 남다른 존재감으로 마성의 신스틸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라이어 게임'에서 주연 못지않은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최진호는 방송 경력 30년의 베테랑 장국장 역을 맡아 극 중 예리한 기획자 겸 MC인 강도영 역의 신성록과 팽팽하게 부딪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앞서 방송된 7, 8회에서 장국장은 남다정(김소은)과 하우진(이상윤), 그리고 눈엣가시인 강도영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제이미(이엘)와 작당해 일부러 강도영을 게임에 참가시켰다.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인 장국장이 직접 MC가 돼 노련함과 깔끔한 진행으로 4라운드를 이끌어나갔다.

회가 거듭될수록 강도영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최진호는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맞춤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도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이끌어나가고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크게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 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라이어 게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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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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