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안문숙, 반려견 때문에 빨간불 켜졌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2 16: 36

‘님과 함께’의 김범수, 안문숙이 반려견 때문에 위기를 맞았다.
최근 진행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촬영에서 김범수와 안문숙은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복실이라는 같은 이름인 것에 운명을 느끼고 ‘복실이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먼저 종합 애견 센터를 방문한 김범수와 안문숙의 반려견 두 복실이들은 극과 극 성격을 드러냈다. 안문숙의 반려견 ‘안복실’은 활발한 성격으로 잠시도 가만있지 못했고, 김범수의 반려견 ‘김복실’은 침착하고, 조용하게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언뜻 주인을 닮은 것 같은 반려견들의 모습에 범수와 문숙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느냐며 서로의 반려견을 즐겁게 바라봤다.
하지만 이후 복실이들과 함께 나간 한강 나들이에서 범수와 문숙은 각자의 ‘복실이 사랑’ 때문에 잠시 티격태격했다.
복실이들과 함께한 ‘썸 커플’의 위기일발, 달콤살벌 한강 나들이는 12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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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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