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조선희 작가와 올누드 촬영, 팬티는 못 벗겠더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12 17: 19

모델 김원중이 조선희 작가와 올누드 촬영을 했던 사실을 알렸다.
김원중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올 누드를 찍은 적이 있다. 유명하신 조선희 작가님이 개인 작업으로 찍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다 벗을 수 있겠는데 팬티를 못 벗겠더라. 긴장하고 있는데 작가님이 '엄마라고 하라'고 한 마디 해주셨다. 그래서 '엄마'라고 소리치면서 촬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창렬은 "엄마 앞에서는 옷을 다 벗을 수 있느냐"고 물었고 김원중은 "사실 난 그렇게도 못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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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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