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레전드' 김은중, K리그 챌린지 35R MVP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1.12 17: 47

승격과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팀에 안긴 대전의 레전드 김은중이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5라운드 MVP 및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김은중은 "이타적인 플레이로 패스에 중점을 두면서도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와 함께 MVP에 선정됐다. 최진호(강원)은 김은중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수에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서명원(대전) 노연빈(충주) 파비오(광주) 김지웅(고양)이 선정됐고, 수비수는 백종환(강원) 유종현(충주) 김오규(강원) 이종민(광주)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제종현(광주)이 뽑혔다.

한편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베스트팀은 대전, 베스트 매치는 대전과 수원의 5-2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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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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