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일본에 정식 데뷔 하며 예약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12일 일본 최대 음반샵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데일리 종합 싱글 차트에 따르면 비투비의 일본 데뷔 싱글 '와우(Wow)'는 지난 11일 하루동안 타워레코드 전점포에서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비투비의 일본 내 음반 예약차트 1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 20일에는 '와우'의 통상반을 비롯한 3종의 패키지가 온라인 일간차트에서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휩쓴 바 있다.

또한 비투비는 12일 '와우'를 발표하고 도쿄에서 싱글 릴리즈 이벤트를 열고 많은 팬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비투비는 오늘 발표된 예약 일간 차트 1위를 자축하며 일본 정식 데뷔를 함께 해 준 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비투비는 '와우' 발표 이후 일본에서 방송, 공연등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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