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7일 만에 2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32만 1,21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68만 7,21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개봉한지 7일(11월 6일 개봉) 만에 25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당분간 이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3일 '카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오는 26일에는 '빅매치'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인터스텔라'의 예매율이 떨어지지 않고 있어 '인터스텔라'의 돌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튜 맥커니히, 제시카 체스테인,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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