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케이블 1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13 09: 00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이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케이블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3'는 시청률 1.55%를 기록해 지난회(1.68%)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0월 1일 첫방송(1.27%) 후 '더 지니어스3'는 수요일 케이블 예능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케이블 종합 1위의 영예도 안았다.

이날 7회 방송의 메인매치는 '별자리 게임'이었으며, 장동민과 오현민 연합은 이들을 견제하는 타 세력에 의해 견제를 당해 위기를 맞았다. 결국 데스매치에 간 오현민은 이종범과의 게임에서 승리해 생존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1라운드에서는 권주리, 2라운드에서는 김경훈, 3라운드에서는 강용석, 4라운드에서는 남휘종, 5라운드에서는 유수진, 6라운드에서는 김정훈, 그리고 7라운드에서는 이종범이 탈락해 현재 총 6명의 생존자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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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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