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간다' 손호영-김진우, 빨래판 복근 공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13 09: 07

가수 손호영과 배우 김진우가 복근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JTBC 음악 버라이어티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간다)의 3회 녹화 도중 복근을 공개해 여성 선곡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MC 장윤정은 평소 복근으로 유명한 손호영, 김진우에게 "복근 6개 잘 챙겨 왔는지 확인하자"고 말해 주위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에 기다릴 새도 없이 상의를 탈의한 손호영, 김진우는 '빨래판 복근'을 공개해 남성미를 과시했다.
 
뮤지컬 ‘삼총사’, ‘그리스’, ‘캣츠’, ‘풋루스’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출신 김진우는 최근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악역으로 주목 받았다. 김진우는 2009년 뮤지컬 ‘올슉업’에 더블 캐스팅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바 있는 손호영과 함께 디지털 싱글을 함께 발표하기도 했다. 김진우는 오프닝에서 가창력 검증을 위한 뮤지컬 넘버 한 소절을 부탁받자 당황하는 기색 없이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손호영, 김진우, 김태우, 니엘, 최희가 출연하는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3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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