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전 세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5천 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9일 기준으로 에볼라 사망자가 51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4일까지 집계한 4,960명보다 200명 늘어난 수치다.
숨진 사람 가운데 5147명은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숨졌고 나머지 13명은 나이지리아와 세네갈, 말리, 스페인, 미국 등에서 사망했다.
WHO는 에볼라 감염자 역시 같은 기간 1만 3268명에서 1만 4098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특히 시에라리온에서 421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게 나타났다.
한편, 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더 늘어나는 거 아닌가" "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백신 배포 안하나" "WHO 에볼라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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