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로건 레먼 "박찬욱 감독의 팬..韓영화 혁신적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3 11: 18

할리우드 배우 로건 레먼이 박찬욱 감독의 팬임을 자처했다.
로건 레먼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퓨리'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 "박찬욱 감독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나는 한국 영화의 큰 팬이다. 박찬욱 감독의 팬이고 '올드보이'를 좋아한다"라면서 "한국 영화들은 혁신적이고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로건 레먼은 극 중 전장초보 신병 노먼 역을 맡았다.
한편 '퓨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전선에 나가야 했던 5명의 전차부대 병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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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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