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차트 틈새시장 노리려 월드뮤직 분류" 웃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13 12: 17

가수로 컴백한 유준상이 "틈새 시장을 노리려고 월드뮤직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유준상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삼성동의 한 커피숍에서 두번째 앨범 '저스트 트래블..워킹..앤 씽킹'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가요로 하면 차트에 못들어갈까봐 월드뮤직 카테고리를 노렸다. 재즈 2위까지 올라가는 걸 보며 기뻤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유준상의 첫 번째 앨범 '주네스(JUNES)'의 연장선인 이번 앨범은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함께 만든 듀오 'J n joy 20'의 프로젝트 앨범이다. 스무 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음악으로 친구가 됐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음원은 13일 정오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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