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박민우 “이시언, 젖꼭지 장면 가장 인상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3 14: 40

배우 박민우가 ‘모던 파머’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이시언 젖꼭지’를 꼽았다.
박민우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 기자간담회에서 “시언이 형 젖꼭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페이스북에서 그 영상 조회수가 200만 이상이 나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에 대한 시언이 형의 프라이드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홍기는 “내가 나온 영화보다 반응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우는 극 중 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건반 강혁 역을 맡았다. 강혁은 유명병원 원장의 아들로 방황하는 청춘이다.
한편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네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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