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채정안 "쇼호스트 역할 위해 홈쇼핑 많이 봤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3 16: 28

배우 채정안이 쇼호스트 역할을 위해 홈쇼핑을 많이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홈쇼핑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홈쇼핑을 열심히 봤다. 주문도 곧잘 하는 편이라 어렵진 않았다. 홈쇼핑 열심히 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채정안은 극 중 인기절정 쇼호스트 미연 역을 맡았다.
한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만년백수 아빠를 딸이 학교 아나바다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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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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