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민아 "연기 아직 부족해..좋은 배우 되고 싶다"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이자 배우 민아가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민아는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많이 모자라지만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내 두번째 영화인데 아직 많이 모자라지만 앞으로 더 경험해보고 싶다"라며 "이번에도 감독님과 배우들분들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다. 앞으로도 더욱 더 배우면서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좋은 배우가 되고싶은 꿈이 있다"고 전했다.

민아는 극 중 아빠 렌탈 사무소 진상 단골 고객 보미 역을 맡았다.

한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만년백수 아빠를 딸이 학교 아나바다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