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채정안 "오랜만의 스크린 컴백..신인 된 기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3 16: 35

배우 채정안이 오랜만의 스크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채정안은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의 스크린 컴백이라 신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나는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오랜만이기 때문에 신인이 된 기분으로 현장 왔었고 감독님도 장편 첫 작품이다"라면서 "나는 현장에서 감독님의 따뜻함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채정안은 극 중 인기절정 쇼호스트 미연 역을 맡았다.
한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만년백수 아빠를 딸이 학교 아나바다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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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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