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절실' 맨유, 미란다에 눈 돌렸다...이적료 346억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11.13 16: 5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앙 미란다(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최우선으로 삼은 맨유가 짠물 수비를 펼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 미란다를 영입하려고 한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미란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46억 원)를 제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을 두텁게 했다. 하지만 수비진의 보강은 약했다. 측면 수비는 팀을 떠난 선수들을 대체할 선수들이 들어섰지만 중앙 수비는 조금 달랐다. 그 결과 이번 시즌 수비진이 흔들리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며 프리미어리그 7위에 올라있다.

결국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수를 영입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영입 리스트를 꾸렸다. 맨유는 수비수 영입 후보 중 하나로 미란다를 선택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단단한 수비를 펼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축 수비수다.
맨유는 미란다의 바이아웃 조항은 약 2400만 파운드(약 416억 원)보다 조금 적은 2000만 파운드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제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적료가 문제가 아니다. 미란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는 것이 나와 내 가족에게 최선이다.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고 마드리드를 사랑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위대한 팀이다"며 잔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맨유는 미란다 외에도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 아이메릭 라포르트(아틀레틱 빌바오), 윈스턴 레이드(웨스트 햄) 등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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