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이준과 장나라가 신하균의 사망설에 망연자실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4회에는 최고봉 회장(신하균 분)의 유품과 유서가 발견되자, 망연자실한 대한(이준 분)과 하수(장나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찰은 최고봉 회장의 행방을 찾던 대한에게 “최고봉 회장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유서가 친필로 확인되고 지문 조회 결과 최고봉 회장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망연자실한 대한. 그는 유산을 노리는 가족들에게 “나는 시신 찾을 때까지 아무 것도 믿지 않을 거다. 장례 같은 건 생각도 하지 마라”고 일침을 가했다.
최고봉 회장의 사망설에 하수 또한 기운을 잃었다. 그는 최고봉 회장과의 만남을 회상, “이럴 줄 알았으면 실버타운에서 만났을 때 좀 잘해드릴 것 그랬다”고 후회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된다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미스터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