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봉태규, 혼나는 상사에 미안.."우리 때문에 피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13 23: 11

'오늘부터 출근' 봉태규가 상사에게 미안함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장난감 제조업체의 김준 과장이 실적 때문에 상사에게 혼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의 박 이사는 실적을 보고 실망, 김준 과장을 꾸짖었다. 특히 은지원과 봉태규는 실적이 좋은 반면, 김준 과장은 팀에서 가장 떨어지는 '실적꽝'이 돼 박이사를 실망시켰다.

김준 과장이 박이사에게 혼나는 모습을 본 봉태규는 "우리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보신 것 같다. 본인들 일을 하나도 못하셨다. 죄송하더라. 피해가 갈까봐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외식 프랜차이즈로 출근하는 백두산 김도균, 엠블랙 미르, 카라 박규리, 홍진호, 장난감 제조업체에 출근하는 god 박준형, 배우 봉태규, 은지원, JK김동욱이 신입사원으로 겪게되는 성장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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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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