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청용 "왼손잡이라 구취 공격한 적 있다"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13 23: 22

사격선수 김청용이 왼손잡이로서 유리(?)한 점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KBS '해피투게더3'에는 아시안게임의 메달리스트들이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김청용선수는 왼손잡이로서 불편한 점이 없느냐는 질문에 "같이 경기할때 상대 선수와 마주봐야 돼서 좀 불편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 점이 이용해 구취 공격(?) 한 적이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중학교 때 코치님이 시켜 마늘을 먹고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청용 선수 외 이용대, 손연재 선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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