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존이 절친한 후지이미나와 줄리엔 강을 보며 질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 5회에는 광희, 줄리엔 강과 함께하는 여행스케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행에 합류한 줄리엔 강은 “우리 옛날에 사귀었어요”라며 시트콤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후지이 미나를 ‘엑스 걸프렌드’라고 거짓말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사실 뽀뽀도 했어”라며 줄리엔 강과 뮤직비디오에서 했던 뽀뽀신을 능청스럽게 언급했다.
이후 후지이 미나는 “줄리엔 오빠와 나는 정말 친하다. 애인 역할도 했다. 존이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존은 “둘이 썸을 탄 것 같다. 기분이 애매하다”고 고백, 두 사람의 모습을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헬로 이방인'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