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광희 vs 강남, 아이돌의 티격태격 신경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13 23: 46

'헬로이방인’ 광희와 강남이 유치한 신경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 5회에는 광희, 줄리엔 강과 함께하는 여행스케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오늘 출연할 게스트는 아이돌 세계의 소지섭”이라고 소개해 출연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등장한 이는 바로 제국의아이들의 광희. 이에 강남이 “아이돌 세계에 소지섭이라면서요”라고 장난스럽게 항의하자, 발끈한 광희는 “강남 너 요즘 잘나간다고 막 나가는 거야?”라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강남이 1살 많은 형임을 알게 된 광희는 “형 미안해”라고 곧바로 사과했다. 광희의 사과에 강남은 “아닙니다. 그래도 선배님인데. 아냐 아냐”라고 점점 말이 짧아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헬로 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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