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김도균, 중국인 토모와 한자로 소통..'친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13 23: 53

'오늘부터 출근' 김도균이 중국인 룸메이트와 한자로 소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미르와 김도균이 상해로 출장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균은 차장의 제안에 따라 중국인 토모와 한 방을 쓰게 됐다. 처음에는 말이 통하지 않아 당황했지만, 두 사람은 이내 한자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휴대전화에 있는 사전을 이용한 것. 김도균과 토모는 함께 텔레비전을 보고 껌을 씹으면서 즐거워하기도 했다.

반명 회사 차장과 같은 방을 쓰게 된 미르는 차장의 심한 잠꼬대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부터 출근'은 외식 프랜차이즈로 출근하는 백두산 김도균, 엠블랙 미르, 카라 박규리, 홍진호, 장난감 제조업체에 출근하는 god 박준형, 배우 봉태규, 은지원, JK김동욱이 신입사원으로 겪게되는 성장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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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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