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남성그룹 지오디 멤버 박준형이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받은 올해의 앨범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준형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말을 잃었네요. 그냥 늘 여러분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13년 만의 2001년 3사 ‘가요대상’들을 받은 이후로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을 받다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난후로 완전체 5형제 지오디로 돌아와서 너무나도 많은 행운들과 기적 들이 벌어지는 건 다, 몽땅 다 여러분들 덕입니다. 진심으로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늘 하는 말 잊지 마세요.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지오디 자체도 존재할 수 없었다는 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상을 모든 여러분께 하나님의 축복으로 바칩니다. 그리고 지오디 동생들과 이단옆차기와 우리를 이끌어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매니저들과 우리의 사랑스런 가족여러분들 모두 다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축하드려요 오빠들”,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 “축하합니다. 함께여서 더 좋은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이 속한 지오디는 지난 7일 미국 LA콘서트에 이어 9일 뉴저지에서 콘서트를 진행, 공식적인 8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samida89@osen.co.kr
박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