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측 "또 어떤 뮤지션 탄생할지 지켜봐달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14 08: 08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측이 이번 시즌을 통한 새로운 뮤지션 탄생에 기대감을 표했다.  
'K팝스타4' 측은 14일 "'K팝스타' 출신들이 과거 도전자에서 전문 뮤지션으로, 각 분야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보람되고 기쁘다"며 "이번 'K팝스타4'를 통해서는 또 어떤 뮤지션들이 탄생할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와 기쁨을, 시청자들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심사위원 유희열과 지난 시즌 3의 샘김-권진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희열은 지난해 처음으로 심사를 맡으며 샘김-권진아와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K팝스타3'의 톱3에 들었던 샘김과 권진아는 이후 유희열이 소속돼있는 안테나 뮤직에 전격 영입돼, 소속사 패밀리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권진아는 'K팝스타3' 톱3 이후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에 참여했는가 하면, 유희열의 토이 7집 정규 앨범에 객원가수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황. 샘김도 안테나 뮤직에서 좀 더 다양한 음악적 교류와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번 'K팝스타4'는 새로워진 유희열 심사위원의 남다른 각오가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k팝스타' 심사위원이 되어 큰 활약을 펼친 유희열은 이번 시즌에도 샘김-권진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안테나 뮤직 식구를 반드시 찾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어떤 도전자가 ‘제2의 샘김-권진아’가 될 수 있을지, 또 하나의 관점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K팝스타4'는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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