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룸메이트' 방문..오타니 료헤이와 트로트 듀엣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14 08: 14

가수 홍진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의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오는 16일 방송될 '룸메이트'에서는 이국주의 절친으로 소개된 홍진영이 셰어하우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영은 식구들이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깜짝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홍진영을 맞이하러 나간 잭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격하게 반겨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홍진영은 절친 이국주의 침대에 눕는 등 집 구경을 시작했고, 이어 트로트계의 여신답게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본격적으로 트로트 공연을 시작해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쾌한 리듬에 빠른 템포로 큰 히트곡이 된 ‘사랑의 배터리’에 이어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신곡 ‘산다는 건’을 앵콜 곡으로 선택해 주목받았다.
또한 홍진영의 방문을 유독 반겼던 오타니 료헤이는 ‘내 나이가 어때서’로 함께 듀엣을 할 기회를 얻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두 사람의 듀엣 공연에 식구들은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며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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