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삭발도 패션으로 승화 '아름답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14 09: 33

 방송인 홍진경이 화보를 통해 몽환적 매력을 뽐냈다.
홍진경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1월호 화보에서 햇살을 받으며 신비스로운 모습을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화보 속 홍진경은 핑크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계단에 앉아 있아 아름다운 몸의 선을 드러낸다. 더불어 분위기 있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홍진경의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삭발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이 패션의 한 아이템으로 승화된 모습이 인상 깊다.
이날 촬영에서 홍진경은 다양한 의상과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표정으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변함없는 톱 모델", "삭발마저도 홍진경은 패션으로 만든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한편 홍진경은 최근 방송에서 투병 사실을 당당하게 밝혀 네티즌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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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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