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금요일 심야 편성, 확정 아니야"

KBS 측이 금요일 심야 시간대 편성과 관련해 "확정된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전 OSEN에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드라마와 예능 등 편성을 논의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내년 1월부터 KBS 2TV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미니시리즈를 편성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KBS 2TV 금요일 심야 시간에는 'VJ특공대'와 '나는 남자다'가 방송되고 있다.

지난 8월 8일 1회가 방송된 20부작 시즌제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내달 19일 종영을 앞두고 있어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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