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성주 "싸이가 우리 아이 버려놨다" 원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14 10: 28

방송인 김성주가 가수 싸이를 향해 소송을 걸겠다고 선언했다.
김성주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 녹화에서 막내딸 민주의 '강남스타일' 춤을 보고 "싸이에 소송 걸겠다. 우리 아이 다 버렸다"며 원망 섞인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민율과 민주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아빠 김성주를 위한 합동 공연을 뽐냈다.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막내 딸 민주는 급기야 나이도 잊은 격한 댄스를 선보였고, 이를 본 김성주가 장난스레 싸이를 원망하게 된 것. 
'소송설'까지 나오게 만든 두살배기 김민주 어린이의 격한 댄스는 어땠을지, 오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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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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