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2회 연속으로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 MC로 발탁됐다.
14일 에이판 스타 어워즈 관계자는 "소연이 지난해 열린 '2013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뛰어난 입담과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진행실력을 선보여 2년 연속 진행자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4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티아라 소연과 방송인 김성주가 메인 MC로 나서며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남녀 각각 중-장편 최우수 연기상과 중-장편 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상, 아역상, 베스트 OST상, 인기 스타상, 베스트 드레서상, 베스트 매니저상, 공로상, 한류 스타상, 작가상, 연출상 등 총 23개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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