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악동뮤지션, 앞으로 보여드릴 것 많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14 11: 40

YG의 새 유닛 하이수현으로 컴백한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악동뮤지션은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더 많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악동뮤지션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앞서가 있다. 우리 노래는 여러 장르가 엄청 많고, 앞으로 많은 것을 보여드릴 것”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포크 장르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현재 작업 중엔 곡에는 이외 다양한 음악이 포함 돼 있는 것. 이수현은 “하지만 그걸 지금 다 보여주기에는 충격이 클수 있다”라며, “사장님도 잠깐 기다리라고 말리고 계시다. 일단 악동뮤지션에 기대하는 것들을 보여주면서 천천히 가자고 하셨다”고 말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수현은 악동뮤지션에 대해 “우린 아직 어리고, 히든카드가 있다. 천천히 다양한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몇 년 후에는 어떤 장르를 내놔도 믿고 듣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YG의 새 유닛 하이수현은 지난 11일 0시 신곡 ‘나는 달라’를 발표했다. 하이수현은 앞으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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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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