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나체합성사진 작성자, 오늘 고소장 접수 예정..명예훼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14 13: 46

가수 비 측이 오늘(14일) 채팅 어플 등으로 퍼지고 있는 '찌라시' 나체 합성 사진물 작성자를 고소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을 맡은 김남홍 변호사는 14일 OSEN에 "오늘 중으로 고소장을 접수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라면서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라고 밝혔다.
이어 "최초 작성자가 장난으로 시작한 일일 수 있지만 계속 숨어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대응이 없다면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라면서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 13일 OSEN에 "사진 속 인물은 비가 아니다. 김태희를 언급하는 등 다분히 악의적인 의도가 보여서 강경 대응을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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