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19일 '프로야구 선수들의 팀워크' 주제 강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1.14 13: 54

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조성환이 특강에 나선다.
조성환은 오는 19일 오전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이진용맘외과 14층 강당에서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주제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팀워크'.
이진용맘외과는 '의료와 복음으로 세상을 섬기고 치유하며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 사랑의 증인이 되는 선교 병원'이라는 가치관으로 각종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진 조성환은 병원 측의 강연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한편 충암고와 원광대를 거쳐 1999년 롯데에 입단한 조성환은 2008, 2010년 2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리고 조성환은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주장 역할을 잘 소화하며 2008년부터 5년간 롯데의 4강 진출에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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