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세 남자에 사랑 받아..행복해” 소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14 14: 55

조윤희가 드라마 촬영 소감을 밝혔다.
조윤희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엠배서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제작발표회에서 “현실에서 세 남자의 사랑을 받는 일이 쉽지 않은데, 드라마에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극중 조선시대 신분제사회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여성인 김가희 역을 맡았다. 선조와 광해군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인이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사극이다. 19일 9시 50분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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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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