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3분기 매출 144억…전년 동기比 12.6% 증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14 15: 54

넥슨지티가 올해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144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초 합병으로 늘어난 온라인 게임 라인업과 지난 연말 출시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몬몬몬 for Kakao’가 힘을 보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6% 늘어났다고 넥센지티는 분석했다.
1-3분기 누적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487억 원. 신작 개발비 및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8.2% 감소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신작 개발의 성과는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넥슨지티는 설명했다. 1위 FPS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2’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에 출품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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