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이번엔 힙합프로젝트..21일-내달 2일 두팀 출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14 16: 02

YG엔터테인먼트가 힙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YG는 14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에 '후 이즈 넥스트(WHO'S NEXT)'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1부터 5까지의 숫자가 적힌 금색 동전과 함께 두 번의 힙합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날짜가 적혀 있다. YG에서 준비하고 있는 첫 번째 힙합 프로젝트의 멤버는 두 명으로 오는 21일 출격한다. 두 번째 힙합 프로젝트는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내달 2일 곡을 발표한다.

앞서 YG는 이하이와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을 새로운 유닛으로 결성,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힙합 프로젝트에 쏠리는 기대와 관심 역시 크다.
특히 YG는 올해 걸그룹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에픽하이, 하이수현까지 발표한 모든 음원이 차트 올킬과 줄세우기, 방송 1위까지 휩쓴 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3일 오후 진행된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태양이 대상에 해당하는 베스트송상을 받은 것을 포함에 위너와 악동뮤지션, 2NE1까지 총 7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올 한해 발표한 모든 곡을 1위에 올려놓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YG가 이번에 진행하는 두 번의 힙합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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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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