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성우 배터리코치 영입 '5년만에 복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11.14 17: 38

삼성 라이온즈가 강성우 배터리코치를 영입했다.
지난 3년간 삼성에서 포수들을 지도해온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가 최근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 2군으로 이적을 결정했다. 포수 파트에 공석이 생긴 삼성 라이온즈는 강성우 코치를 영입, 빈 자리를 메우게 됐다.
강성우 배터리코치는 2005년 1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코치로 일한 바 있다. 5년만의 삼성 복귀. 강성우 코치는 "다시 옛 친정팀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좋은 포수들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