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감독, 'SK 상대로 3연패 끊는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1.14 19: 00

14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SK와 서울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삼성 이상민 감독과 이규섭 코치가 생각에 잠겨 있다.
SK는 지난 12일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3위 원주동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근 10경기 8승2패의 상승세. SK는 센터 최부경이 안면골절상으로 이탈했지만 김민수, 박상오 등 빈자리를 잘 채워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삼성은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지며 4승9패로 부산KT와 8위에 쳐져 있다. 한 때 3연승을 거두며 상승분위기를 타는 듯 했던 삼성은 연패에 빠지며 롤러코스터 행보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SK가 93-78로 삼성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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