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러블리즈, 스쿨룩의 재발견..화사한 데뷔 무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14 19: 03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상큼하고 화사한 매력을 과시하며 데뷔 무대를 펼쳤다.
러블리즈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신곡 ‘비밀 여행’과 데뷔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비밀 여행’ 무대에서 러블리즈 멤버들은 핑크색 스쿨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색적인 멜로디와 쉽고 깜찍한 안무가 인상적이었다. 멤버들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를 끌어들였다.

다음 ‘캔디 젤리 러브’ 무대에서 멤버들은 어두운 색 의상을 입은 채 무대에 올랐다. 셔츠, 베스트와 재킷, 그리고 체크 무늬 스커트와 구두까지 마치 청순한 매력의 학생들처럼 보였다. 러블리즈는 화사하게 웃는 표정으로 열창과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2일 올림픽 공원 K-ART 홀에서 기자와 팬을 대상으로 한 첫 쇼케이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멤버 서지수는 심리적 안정이 될 때까지 잠정 활동 중단을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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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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