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김광규·김지호 먹튀에 분노 “기막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14 22: 03

‘삼시세끼’ 이서진이 아침 밥을 먹고 사라진 김광규와 김지호 때문에 발끈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이서진은 주전자 광내기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는 아침밥을 먹고 급히 서울로 떠난 김광규와 김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택연은 “형 우리 다시 힘내서 해요”라고 체념했지만, 이서진은 “기가 막혀서 진짜”라고 툴툴거렸다.

특히 이서진은 “차라리 어려운 사람들이 낫다. 즐기러 온 사람과 같이 있으면 나도 자유인인 것으로 착각한다”며 “얼어 죽을 내가 무슨 별구경이야”라고 불평을 늘어놨다.
그러나 툴툴거리는 것도 잠시. 설거지를 시작한 이서진은 주전자 광내기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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