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김성령, 英 대사부인 폭풍 영어에 '정지화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14 22: 17

김성령이 영국 대사 부인의 폭풍 영어에 '정지 화면'을 연출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1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김성령이 과외 선생님 성시경과 함께 영국 대사관을 방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들어가기 전부터 걱정을 감추지 못했던 김성령은 영국 대사 부인의 환대에 불구하고 경직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대사부인의 우아한 모습에 반한 김성령은 인사 뒤 시작된 대사 부인의 폭풍 영어에 '얼음'을 연출했다.

이어 화면 화단에 '정지 화면 아닙니다'라는 제작진의 깨알 멘트가 나왔고, 큰 웃음을 연출을 했다.
사실 대사부인은 "정원은 둘러 봤냐"며 "마음에 들었냐"는 간단한 영어를 했을 뿐이었다. 시경은 성령의 당황에 대신 답을 하기도 했다.
이날 김성령은 "대사 부인의 컬한 머리가 샵에서 한 그 어떤 머리 스타일보다 우아했다"고 대사 부인의 첫인상을 전하기도 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꼭 하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을 개인 과외를 통해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