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규리, 두 개의 자아 곰치사냥..이재윤 “약간 무섭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14 22: 22

배우 김규리가 곰치 사냥을 하며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는 곰치 사냥에 나선 김규리와 이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윤은 사냥에 매번 실패했지만 김규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냥의 귀재가 돼갔다. 김규리는 곰치를 맨 손으로 잡다가 물리기까지 하면서도 결국 작살로 사냥에 성공하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김규리는 곰치를 향해 “미안하다. 기도해주겠다”며 진짜로 기도를 하다가도, 곧 “먹어도 되는 거죠?”라고 제작진에게 물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재윤은 이 같은 김규리의 모습을 보며 “약간 좀 무섭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는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다나, 이재윤, 이기광, 타오, 윤도현이 출연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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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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