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수제 황금 회중시계'로 최고가 갈아치워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14 23: 43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가 화제다. 무려 낙찰가가 263억원이다. 도대체 왜 시계 하나의 가격이 263억원이나 나가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화제가 됐을까.
지난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회중시계로 유명한 명품 수제 회중시계 헨리 그레버스 파텍 필립 슈퍼컴플리케이션이 역대 최고 가격으로 경매에서 낙찰됐다,

이 시계는 1933년 스위스의 파텍필립사가 만든 수제 황금 회중시계로, 낙찰가가 2398만 달러 한화 (263억 2000만 원)이다. 이 금액은 15년 만에 세계 시계 경매 사상 최고가격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계는 1925년 미국의 금융 부호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했으며, 920여 개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조립해서 제작 기간만 5년이나 걸렸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뭐하려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불우이웃은 돕나 몰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돈이 남아 도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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