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이승철, 임도혁에 "멜로디가 걸어다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15 00: 06

'슈퍼스타6' 심사위원 이승철이 임도혁의 준결승전 무대를 칭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톱3 김필, 곽진언, 임도혁이 '대국민 추천곡'으로 경합하는 준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임도혁가 부르게 된 곡은 1986년 발표된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었다. 이 곡은 이은하의 18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리듬&블루스 곡.

노래 직후 이승철 심사위원은 "이은하 선배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크리미한 보컬로 잘 표현해줬다. 맛있는 느낌, 부드러운 느낌"이라며 "멜로디가 걸어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걸 느끼게 해주는 보컬의 능력이 훌륭했다"고 평가하며 93점을 줬다.
이밖에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로부터는 각각 94점, 96점, 96점을 받은 임도혁은 심사위원 점수 총합 379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점수 총합은 이날 준결승전 성적의 5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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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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