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여전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14일 하루동안 전국 35만 820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340만 919명이다.
이로써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개봉 10일만에 350만 고지를 넘어서게 된다. 11월 비수기를 종결시킨 이 영화의 최종 흥행 성적도 벌써부터 주목되는 바다.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튜 맥커니히, 제시카 체스테인,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메멘토', '다크 나이트', '인셉션' 등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카트'는 5만 7765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8만 9227명이다. '패션왕', '나를 찾아줘', '아더 우먼'이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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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