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시리즈의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자신의 기록을 또 한 번 넘어서며 7%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후 5주 연속 계속되고 있는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삼시세끼' 5회는 시청률 6.98%를 기록해 지난회 6.96%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10월 17일 4.29%로 첫 방송 이후 2회(5.73%), 3회(6.7%), 4회(6.96%)에 이어 5주 연속 시청률 상승 기록이며 5주 연속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승수가 새로운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과 시종 티격태격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후 류승수가 비운 자리를 또 다른 게스트인 고아라가 대신하는 모습과 이에 미소를 띄는 이서진의 표정이 그려져 차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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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캡처